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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직개편 늑장... 시정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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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시가 조직개편을 늦잡치는 바람에 시정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다.지난 95년말 남북구청 폐지를 추진하다 여론에 밀려 포기한 포항시는 지난 4월 조직의 군살을 빼고 주민위주로 부서를 개편 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포항시의회와의 협의 개편안을 6월초 마무리한 상태다.

따라서 이 개편안은 경북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조직개편을 하는데도 시는 별다른이유없이 1개월이 지나도록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조직 개편 작업 착수 직후부터 일손을 놓은 직원들의 동요가 3개월째 계속, 업무 소홀기강해이 등 시정 표류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또 4급 1명, 5급 5명등 직원 19명이 지난 6월말 정년퇴직등으로 공직을 떠나 대폭적인 인사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조직 개편 늑장으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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