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에서의 환경교육이 입시위주 풍토에 밀려 자리를 잡지못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는 초등학교의 경우 환경교육을 학교재량에 따라 시간을 배정토록 하고, 중·고교는컴퓨터·한문등과 함께 선택과목으로 채택토록 하고있으나 대부분의 중·고교에서는 필수과목이아니라는 점과 환경전문 교사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등한시하고 있다.
성주군(초등학교 19개소, 중학교 8개소, 고등학교 5개소)의 경우는 환경과목을 가르치는 사례가전무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시·군학교의 환경과목 채택은 전체 10%%미만에 그치고 있다는것이다.
여기에다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부에서 '환경교육'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나 환경일기 쓰기등극히 부분적인 내용만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형편이다.
시·군교육관계자들은 "일선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선택과목에서필수과목으로 전환하고 환경전문교사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