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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조령 2차터널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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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년 착공. 대구-청도 교통 크게 단축"

경상북도는 내년 6월 개통하는 팔조령 터널옆에 또 하나의 터널을 내년 하반기에 착공, 대구와청도간 교통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대구시가 파동에서 달성군 가창 삼산교(8.9㎞)까지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들어감에 따라 이에 맞춰 가창~청도 이서~각남면 칠성리간 11.3㎞ 역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최근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도는 이 건의에서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1천5백60억원의 예산(국비70%% 도비 30%%)으로 99년에 착공, 2001년에 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따라서 도는 팔조령을 통과하는 또 하나의 터널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현재 진행중인 터널의 서북쪽에 2차 터널을 뚫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차 터널 규모는 현재 진행중인 터널과 비슷한 폭 9m에 길이 7백여m 가량으로 2차선이다.현재 마무리 전기 교통안전시설공사가 진행중인 1차 터널은 청도에서 대구로 오는 일방통행으로,내년에 착공하는 2차터널은 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일방통행으로 사용, 앞으로 증가할 경북남부지역의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시근교 농업의 활성화와 경북남부지역 개발촉진의 부대효과가 따를 전망이다.〈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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