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제의 책-2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 이야기한 특이한 경험을 그렸다.

지은이는 92년 49세의 나이로 절망적인 상태에 있었다. 어느날 너무 화가 나 글로 신에 대해 분노를 터트렸는데 신이 대답을 했다는 것. 지은이가 글을 쓰자마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작용해갑자기 손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글을 써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 신과 대화를 하게됐다고 말한다.약 3년에 걸쳐 대화가 계속됐으며 주요 내용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 삶의 문제,건강과 부활의 문제, 죽음의 문제, 신의 재림문제등이다.

다만 여기서 언급되는 신은 가톨릭이나 개신교, 불교, 혹은 특정종교와 관련된 신이 아니라 단지창조주이자 관찰자로만 존재하는 신으로 돼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30주동안 뉴욕타임스 지의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다.

〈아름드리.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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