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비료포장단위 무겁다

"잔량 보관도 어려워"

[문경] 농협이 공급하는 비료 포장규격이 종전 25㎏단위에서 20㎏으로 5㎏을 줄였으나 농촌일손에 여전히 맞지않고 있다.

농협은 요소.복합.규산질.고토석회석등의 비료는 20㎏단위 하나로 통일해 포장공급하고 있어 현재고령화.부녀화하는 농촌실정에서 취급하기 힘든 실정이다.

특히작목과 면적에 따라 20㎏전량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많아 쓰고 남은 비료는 녹거나 굳어버려 손실이 많다는 것이다.

농가들은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5, 10, 15㎏등 다양한 포장단위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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