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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10대 청소년 호기심·모방심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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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대하기가 두렵다. 학교폭력이 주요뉴스가 되더니 청소년 음란비디오 제작 뉴스가 뒤를 잇는다.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들 대하기가 민망할 정도다.

10대 청소년들은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하고 그런 호기심을 현실로 나타내려는 세대다. 모방을좋아하는 10대들이 TV를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질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각 TV 방송국은 뉴스보도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만이라도 선정적인 보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

박성호(경북 김천시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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