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경찰서는 23일 직장동료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음주측정기를 파손한 이병기씨(25·영주시 휴천2동)에대해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22일 밤11시30분쯤 영주시 휴천2동 소백야식당 앞길에서 직장동료인 신모씨(31)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신씨차를 앞뒤로 난폭하게 운전하다 이를 저지하는 영주경찰서 경비과소속 남모순경(28)을 플라스틱의자로 내리치고 음주측정기까지 파손하는 행패를 부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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