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동열 올스타 2차전 출격

일본프로야구 97올스타전에서 퍼시픽리그가 센트럴리그를 누르고 먼저 1승을 올렸다.퍼시픽리그 올스타팀은 23일 오사카 돔구장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센트럴리그 마운드를 공략, 5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역대전적에서 68승56패6무를 마크한 퍼시픽리그는 여전히 우위를 지켰으며 기대를 모았던 선동열은 등판하지 않았다.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퍼시픽리그의 2번타자 마쓰이(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날 무려 4개의 도루를성공시키며 일본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도루 신기록을 작성, 1차전 MVP로 선정됐다.한편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선두를 질주중인 선동열은 24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 출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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