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뭉쳐 한번 해보자는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롯데에서 유격수로 활약하던 박태호코치(34)는 지난해 모교 코치로 부임해 프로에서 몸에 익힌 체계적인 지도방법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숨은 공로자.
고교시절 유중일 강기웅등과 동기생으로 화려한 대구야구를 대표했던 스타 출신으로 지난 92년롯데를 떠나 한동안 사업을 하기도했으나 야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일선으로 돌아왔다.
만년 2위팀의 패배의식을 떨치고 대구고를 지역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것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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