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선자치시대에 맞는 새로운 심벌마크를 확정, 25일 발표했다.
도가 공모를 거쳐 전문위원들의 손질을 본 뒤 조례로써 확정한 새 심벌마크는 우리의 전통문양을형상화했으며, 마름모 형태속에 웅도 경북의 자긍심, 일체감 그리고 진취성을 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상단은 태백, 소백산맥 등 장쾌하게 뻗은 산을, 중간은 세계로 진출하는 동해를, 하단은 풍요로운 들판을, 그리고 중앙의 흰 부분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형상화한 문양은 도조(道鳥)인 왜가리 형태도 함께 띠고 있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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