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방송3사가 공동주관하는 3당 대통령후보 초청토론회의 진행방식이 확정됐다.
28~30일까지 매일 밤10시부터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 김종필 자민련 후보,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순으로 1백분씩 토론을 진행하며,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기타 등으로 분야별 질의응답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책토론을 위주로 하되 재질문과 재답변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질문과 답변에 각각 30초와 2분이 배정된다.
토론은 방청객없이 유재천 한림대 교수의 사회와 김인규 KBS 취재주간, 구본홍 MBC 보도국 부국장, 유자효 SBS 해설위원, 이필상 고려대 교수, 윤정로 한국과기원 교수 등 패널 5명의 질의로진행된다.
방송 3사는 토론을 TV와 라디오로 생중계하며 3당 대변인들은 9월중 부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에서, 10월에는 광주.전남북.제주, 대전.충남북, 강원지역에서 각각 한차례 TV토론을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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