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민원서류신청 PC통신으로

"전국 첫 실시"

안방에서 PC통신을 이용, 각종 민원을 신청할수있게된다.

경북도는 9월1일부터 호적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 주요민원 20종을 대상으로 PC통신을 통해발급신청을 받아 우편으로 보내주는 홈민원제도를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다.

발급수수료와 우편료등은 홈뱅킹을 이용하여 해당 시·군 민원실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홈민원제도는 행정기관이나 우체국에서 신청이 가능한 FAX민원이나 우편민원, 전신민원과 달리가정에서 신청이 가능한데다 원거리 신청시에도 PC통신료가 적용돼 경비가 절감된다.경북도의 홈민원제도를 이용하기위해서는 01420으로 전화한뒤 DNS초기메뉴에서 15번 경북종합안내를 선택한뒤 민원신청을 선택하면 된다.경북도는 홈민원, 처리대상을 내년 3월부터는 2백15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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