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지진감시설비가 발전기에 따라 상이하고 표준사양이 없는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부지외곽지 지진감시기 설치와 강지진에 대비한 전직원 비상훈련실시 및 지진감시운영요원의전문성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강화의 필요성은 물론 일부 지진감시기는 위치변경이 요구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과기처, 안전기술원, 학계등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지진안전 특별점검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월성.고리원전의 지진감시기 계통및 관련설비의 운영상태를 점검한 결과 지진관련 전문인력및 비상운영 미흡등을 확인했다.
이헌규 점검단장은 현재 지진계측설비는 적절한 성능및 기능을 유지하고 있고 지진대응설비와대처능력도 많이 향상되었으나 양산단층 활성 여부 조사결과에 따라 정밀한 내진해석 장치보강등후속조치가 요구된다 고 말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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