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30일 안기부와 교육부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 6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금까지 한총련을 탈퇴하지 않은 한총련 중앙조직원 7백여명을 오는 8월1일 부터 1주일간 전원 공개소환, 사법처리키로 했다.검찰은 이들이 공개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 영장을 발부받거나 혐의사실이 축적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전원 검거, 구속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금까지 한총련 산하 2백6개 대학 가운데 54.6%%인 1백12개 대학(4년제 58개, 전문대54개)이 총학생회 차원에서 한총련을 탈퇴하고 개인적으로도 2백82명이 탈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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