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인천감독 주말 사령탑 복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인천 삼성라이온즈감독이 빠르면 이번주말 사령탑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백감독은 30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2~3일 재활훈련을 하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파악한뒤 이번주말 부산 롯데전에 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만단장도 "주치의가 현장복귀에 이상이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견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주말 복귀는 확정적이다.

지난 6월28일 삼성의료원에 입원한뒤 한달여만에 그라운드에 나타난 백감독은 다소 부은 얼굴이었으나 정상적인 거동과 발음으로 건강이 상당히 회복된 모습이었다.

백감독은 최근의 부진에 대해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서 한번은 겪어야 할 고비"일뿐이라며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훈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