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최근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강도높은 경영혁신 및 재무구조 개선노력을펼쳐나가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의 금융위기가경영상의 과실, 과다한 외부차입 등 기업내부에 일차적 원인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비수익성자산의 매각, 유상증자 확대 등 최대한의 자구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장단은 이와 함께 재계가 경제회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한편 이 과정에서 정책입안자들로부터 조언을 듣기 위해 회장단과 강경식(姜慶植)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을비롯한 정책당국자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도록 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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