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선(익산시청)이 6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간) 97아테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17.77m를 던져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17.66m)을갈아치운 이명선은 세계선수권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지만 세계의 벽이 워낙 높아 성적보다는신기록 수립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구소련의 나탈야 리조브스카야가 지난 87년 수립한 여자 포환던지기 세계기록(22.63m)이 10년이넘도록 굳건히 버티고 있고 시즌 세계최고기록도 21.22m에 달하는등 10위까지 기록이 18.90m를넘고 있어 이명선의 결선진출은 어려운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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