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후보단일화 협상소위 2차회의를 갖고 단일화및 공동집권 방안, 내각제수용 등 쟁점들을 의제로 공식 상정했다.
국민회의는 또 이날 회의에서 대선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단일화 방해활동 가능성을 거론하며 9월정기국회전 타결을 촉구하는 등 협상시한을 못박을 것을 요구했으나 자민련은 좀 더 시간을 갖자는 등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련 이정무(李廷武)총무는 회의에 앞서 후보단일화와 관련, "양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충청권과호남권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앞서 양당은 자체적으로 단일협상위원회의를 갖고 당입장을 정리했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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