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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한개마을 학계 연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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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양동 버금가는 문화유적지"

조선후기 전형적인 양반촌인 성주 한개마을(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의 전통 건축양식, 양반문화 등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성주 한개마을은 안동의 하회(河回)마을, 경주의 양동(良洞)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고대 건축문화의 보고는 물론 풍수학상 뛰어난 연구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경북도 민속자료 제43호인 교리댁, 북비고택(제44호), 한주종택(제45호), 월곡댁(제46호)과 경북문화재 자료 제326호인 하회댁 등은 고건축 양식의 백미를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연세대 건축공학과 건축역사·이론연구실팀(김성우 교수)이 이들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성주한개마을 전통건축연구보고서'를 펴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이명식교수)는 한개마을의 인물·풍수학적 의미 등 문화적측면에서 연구한 '성주 한개마을의 문화'를 발간하는 등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성주군은 이같은 학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올해 1억2천만원을 들여 북비고택 아래채 및 사당,교리댁 대문채를 보수하는 등 한개마을 전통 건축물 보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성수 문화공보실장은 "성주 한개마을이 현재 전통민속 마을로 널리 알려진 하회, 양동마을에비해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문화·건축학적인 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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