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송폭력배 탈주극 2시간30분만에 붙잡혀

[울산] 5일 오후 5시쯤 부산지검 울산지청 이모검사실에서 울산과 양산을 무대로 강도짓을 해온혐의로 조사를 받고 구치소로 호송중이던 김효원씨(22.부산시 강서구 강동동)가 도주, 공사현장에서 트럭을 탈취해 고속도로로 질주하다 탈출 2시간30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이날 강도상해등의 혐의로 부산지검 울산지청에 송치돼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나오다호송중인 교도관을 밀치고 검찰청 3층 여자화장실을 통해 탈출, 부산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하구언 검문소에서 검거됐다.

〈李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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