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보면 과소비를 부추기는 프로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들이 사이판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야기가 대표적인 경우다. 침체된 경기속에 가까운곳으로 피서를 떠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서민들이 많고 청소년 범죄 상당수가 피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보도를 볼때 이같은 내용은 분명 청소년들의 사고를 뒤틀리게 하고 서민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다.
TV에서 소비를 줄이고 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만 할게 아니라 서민들과 우리 경제 현실에 맞는프로를 내보내 알뜰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김호권(대구시 북구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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