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작 비디오

▣에로띠끄

▨여성의 성욕망 대담하게 그려

섹스에 얽힌 권력구도와 기존의 남성중심적 에로티시즘에 반기를 드는 색다른 에로틱영화. 미국독일 홍콩등 3대륙 3명의 여성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여성의 성과 욕망을 솔직하고도 대담하게그려내고 있다. (베어)

▣로스트 하이웨이

▨현실 초월한 인간내면 표현

재즈 연주자 프레드와 아름다운 그녀의 아내 르네.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논리적인 이야기구조를 기대하기보다는 현실과 시간을 초월해 분열된 인간자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감각이 필요. 감독은 '트윈 픽스'의 데이비드 린치. (새한)

▣란제리

▨첫눈에 반한 회사동료와 하룻밤

컨퓨전이란 이름의 란제리회사의 수석 디자이너 던은 미국에서 전출온 사라를 우연히 만난다. 첫눈에 반한 그들은 하룻밤을 보내지만, 꽃병에 쓴 전화번호를 청소부가 치운 탓에 오해만 남긴채헤어진다. 회사동료로 만난 두 사람이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인다는 것이 내용. 감독은 '네프 므와'의 파트릭 브라우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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