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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주최 '한국불교 1600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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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혁신위한 대중화사업 논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주최한 '한국불교 1600년 대회'가 지난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경북대와 동화사등 대구일원에서 열리고있다.

'혁신을 준비하는 열린마음 열린 조직, 법우들이 있어 힘이되는 대불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 23개지부 5백여명의 대학생이 참가, 불교혁신을 위한 대중화사업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

지난 해 전주 미륵성지에 이어 대구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특히 북녘동포 돕기운동과 통일운동을 위한 불교인의 자세확립등을 위한 토론마당도 함께 개최한다.

7일 오후7시 경북대대강당앞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전국 1백50여개대 지회대표등이 참가한가운데 영남대노래패 '예사가락'과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이 마련한 축하공연이 있었다.이날 조계종포교원장 성타스님은 "청년불자들의 여름대회가 통일과 평화의 초석이 되고 불교의횃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 이튿날인 8일에는 불교인식과 관련된 설문조사와 법등꾸미기 대불련가요제 행사가 잇따랐다.

또 9일에는 북녘동포돕기 비디오시청과 함께 대구백화점 우방랜드등 일원에서 북한 식량난의 실상을 알리는 캠페인운동과 함께 포교운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대회참가자들은 10일 동화사와 선본산 갓바위 사찰순례를 갖고 11일 회향식을 가질 예정이다.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고영삼씨(25·수원대법학과)는 "21세기 통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불자들의 힘을 결집하고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동포를 돕기위한 자비심을 발원하는데 대회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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