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3일 조순(趙淳)서울시장의 대선출마 움직임에 따른 대선구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당내 비주류 인사들을 포용하기 위해 당무위원을 대폭 늘려 이들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은 이를 위해 오는 9월말 또는 10월초 전당대회를 소집, 당총재직 이양과 함께 현행 '50인 이내로' 규정된 당헌을 개정, 상한선을 1백명 정도로 늘리는 한편 당소속 시·도지사를 당연직당무위원으로 선임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李會昌)대표는 14일 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 문제를 포함해 조시장 대선출마 움직임, 당내 비주류 끌어안기, 대선체제 정비방안 등 당내외 현안에 관한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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