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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해수욕장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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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90여만명으로 지난해 1백25만명에 비해30%%가량 줄어든 상태에서 사실상 13일 폐장(당초 계획 15일)됐다.

이처럼 피서인파가 줄어든 것은 태풍과 장마, 경기불황이 주 요인이었다.

지난달 12일 칠포등 7개 지정해수욕장을 개장한 포항은 지난해 61만3천명이 찾았으나 올해는 12일 현재 45만4천명으로 16만3천명이나 감소, 사상 최악의 경기를 기록했다.

경주 경우 지난해 32만3천명이 감포등 5개 해수욕장에 피서를 왔으나 올해는 34%%가 줄어든 21만6천명에 불과해 보문단지내 호텔 예약이 주말에도 남아돌았다.

울진군도 8개 해수욕장의 피서인파가 7만명에 그쳐 지난해에 비해 2만명이 줄었다.동해안 상인들은 "피서객이 이처럼 줄기는 예상 밖"이라면서 "해수욕장의 식당, 주차장, 샤워장등시설을 임대한 주민들 대부분이 인건비는 커녕 임대료조차 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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