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빚내서 청사 신축하다니…' 주민 빈축

○…예천군이 군민 여론도 묻지 않고 대심리 1만2천5백여평의 부지에 2백41억여원 빚을 내 지하1층 지상 4층의 군청사를 신축하겠다며 12일 신축청사 설계공모를 발표,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주민들은 인구는 해가 갈수록 줄고 있는데 빚을 내 군청사를 신축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고위치도 공업지역이라 신축청사로 적합치 않다며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를 강력히 주장.

▣'도지사 이동집무실'은 사전 선거운동

○…자민련 경남도지부가 최근 도지사 이동집무실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선관위에 중단등 이의를 제기.

이에대해 선관위는 공직선거및 부정선거방지법과 동규칙에 의거, 도지사 이동집무실은 도정운영에 관한 직무행위라고 유권해석.

▣환경단체 '평가내용 잘못' 사과

○…경산시 쓰레기종합처리장 설치와 관련,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입지선정 용역을 맡겼던 환경단체가 12일 자신의 평가내용을 뒤엎는 사과문을 발표, 결국 선정후보지역간 감정의 골만 깊게 해놓았다는 것.

선정후보지 1순위였던 남산면민들로부터 용역을 맡았던 배달환경연구소는 최근 용성면이 적지라고 발표한 후 경산시가 선정기준 공개요구등 강하게 반발하자 12일 "선정기준의 입지평가 점수를주관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히고 그간 물의를 빚은데 대해 용성면민들에게 공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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