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가 제18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이승희, 최효정, 안세진이 출전한 대전체고는 12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여고부 단체 준결승전에서 2백57점을 마크, 지난해 효원고의 강현지 한미애 김애란이 대통령기대회에서 세운 종전기록을 5점이나 경신했다.
대전체고의 기록은 이달중 국제양궁연맹(FITA)에 정식 보고된뒤 심사를 거쳐 내달초 세계기록으로 공인받게 된다.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대전체고는 준결승에서 강원도를 18점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나전북대표팀에 238대233으로 석패,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경남이 248대241로 전북을 7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대회 마지막날 전적
△남고부 단체전 결승
경 남 248-241 전 북
△동 여고부
전 북 238-233 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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