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와 동대문상고가 제27회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회전에 올랐다.광주일고는 12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1회전에서 조장현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재일동포를 5대2로 격파했다.
지난 83년 우승팀 광주일고는 2회 정재열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으나 재일동포팀은 7회초방성일이 동점타를 터뜨려 2대2를 만들었다.
그러나 광주일고는 7회말 1사 1,2루에서 4번 조장현이 3점아치를 그려 승부를; 갈랐다.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동대문상고가 신생팀 분당 중앙고를 4대2로 물리치고 2회전에 합류했다.◇5일째 전적
▲1회전
동대문상고 102000001|4
분당중앙고 000011000|2
재일동포 000000200|2
광주일고 02000030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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