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태평양 수영대회

"지상준 배영 200m 8위 그쳐"

지상준(새한미디어)이 97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 남자배영 200m에서 8위에 그쳤다.지상준은 12일 일본 후쿠오카의 니시시민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2분3초12에그쳐 8위를 차지해 오는 19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개막될 97하계유니버시아드 2연패 목표가불안해졌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예선 6위로 결선에 진출한 지상준은 100m를 5위로 통과해 한때 메달권 진입이 예상됐으나 후반레이스에서 체력이 떨어져 꼴찌로 처졌다.

이창하(쓰쿠바대)도 여자배영 200m 결선에서 자신의 한국기록(2분14초15)에 훨씬 뒤진 2분17초39로 역시 8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연소 국가대표 백일주(반원초등)는 여자 접영 100m B그룹 결선에서 1분3초39로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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