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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밀매 애인석방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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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찰청서 자해소동"

14일 새벽5시쯤 대구경찰청 4층 폭력계에서 히로뽕 밀매 혐의로 조사받던 이용선씨(44·여·중구남산1동)의 애인 정진호씨(43·달서구 두류동)가 이씨의 석방을 요구하며 10여분 동안 자해 난동을 부렸다.

정씨는 술에 취한 채 경찰청사로 들어와 13일밤 유흥가 접대부 및 윤락녀들에게 히로뽕을 판매해온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이씨 석방을 요구하며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정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14일 히로뽕 판매책 이용선, 권대성씨(43·동구 신평동)와 이씨로부터 히로뽕을 공급받아 투약한 한연진씨(26·여·중구 도원동)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히로뽕 30g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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