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14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현재까지 유해를 담은 2백17개의 가방(body bag)이 발굴됐으며 63명의 탑승객 신원이 확인됐다고 괌 정부가 15일 밝혔다.니미츠 힐 현장에서는 시신의 일부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괌 정부는 발굴 숫자를 시신이 아닌유해 가방(body bag)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완전한 형태의 시신은 1백50~1백60구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신 발굴작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는 1주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14일부터 한국 민간구조단체로는 처음으로 삼성 3119구조단 2명이 투입돼유압 절단기와 전개기 등의 장비를 동원, 미 해군과 함께 시신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이밖에 희생자중 KBS보도국장 홍성현씨(51)와 염시형씨(59), 대한항공 승무원 임수혁씨(37), 정태식(44)씨등 4명의 시신이 15일 오전 6시55분 대한항공 802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으며 16일 새벽에도 4~5구가 추가 운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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