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복절 훈·포장 대구·경북 37명

국가보훈처가 15일 제52주년 광복절을 맞아 새로 독립유공자로 추대한 선열은 전국 1백25명. 그중 대구는 16명 경북은 21명이다. 이들에게는 훈포장이 추서·수여됐다.

지난 41년 대구사범학교 재학시절 천황사진을 불태워 3년 징역형을 받았던 대구의 고 안병수지사, 경북에서 의병활동과 3·1운동에 뛰어들었던 고 김진영·정돌석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추서했다.

생존한 2명과 고인이 된 32명에게는 건국 포장과 대통령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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