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접 못받는 16일 '올여름 말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은 말복(末伏). 그러나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 서늘한 날씨때문에 힘을 잃어버렸다.예년 같으면 낮최고 기온이 섭씨 35도에 육박할 시기. 하지만 14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섭씨23.6도. 9월말 혹은 10월 초순에나 나타나는 기온이다. 이같은 '한여름속의 가을'은 다음주초까지계속될 것이란게 기상청의 전망.

'여름 한파'의 주범은 오호츠크해 기단. 차고 습한 성질을 가져 찬공기를 계속 유입시키고 동해안에는 너울현상까지 일으키고 있다.

'차가운 말복'은 복날의 히트상품 보신탕과 수박의 판매에도 재를 뿌리고 있다.대구시 중구 동인4가 보신탕 전문점인 평화식당 손님은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20%%가량이나 줄었다. 주인 김숙자씨(58)는 "지난해엔 하루 평균 50여명이 찾았으나 올해는 30명도 힘들다"고 울상을 지었다.

〈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