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시내 전화요금이 현재의 3분당 41.6원에서 45원으로 오르고 현재 40원인 공중전화요금이 50원으로 인상된다.
또 시외전화요금은 거리별로 평균 9.3%%, 국제전화요금은 10개 대역별로 차등 인하돼 평균12%%, SK 텔레콤의 이동전화요금도 평균 12.7%% 내린다.
이와함께 우편 요금도 각각 조정, 현재 1백20원인 엽서 요금이 1백40원으로 16.7%% 인상되는등통상우편은 평균 15.1%% 오르고 소포우편은 5.3%% 인하돼 평균 11.4%% 인상된다.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화 요금및 우편 요금 조정계획을 확정,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PC통신 요금을 동결, 현재 시내요금의 35%%를 할인해주는 PC통신 전용망을 이용한PC통신 전화 요금은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40%%로 확대되지만 일반전화회선을 이용한 PC통신요금은 시내 요금의 적용을 받아 오른다.
정통부는 이번 전화 요금 조정으로 연간 1천4백63억원의 국민부담이 줄어들고 우편 요금 조정으로는 국민부담이 1천45억원 늘어나 전체적으로 연간 4백18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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