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쯤 경북 영천시청 주차장에서 귀가하기 위해 승용차에 타려던 이종문씨(45.서울 동대문구 제기동.한약재 수출입상)가 미리 기다리던 20~30대 남자 2명에게 납치돼 5~6시간 끌려다니다풀려나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손발을 묶이고 입에 재갈이 물린채 차량 뒷좌석에 실려 끌려다니다 숨을 멈추고 죽은채하는 기지를 발휘, 승용차와 현금 60만원, 가스총, 휴대폰 등만 뺏긴채 탈출했다는 것.범인들은 이씨가 숨진 것으로 보이자 이날 새벽 6시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보훈병원내 야산에이씨를 버리고 달아났다.
이씨는 차에 타자마자 경상도 말씨의 남자에게 주먹으로 안면부를 맞아 곧바로 정신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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