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상서여상)이 제35회회장기 전국남녀학생탁구대회에서 2관왕이 됐다.
수비전형으로 청소년대표인 박미영은 17일 동덕여고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여자단식 결승에서 날카로운 커트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상대의 범실을 유도, 강은주(동덕여고)를 2대0으로물리쳤다.
이로써 강은주는 복식우승을 포함, 이번 대회 2관왕이 됐다.
남고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박기원(동인천고)이 김민수(장항공고)를 2대0으로 일축, 패권을 안았고 부산광성공고와 명지고는 각각 남녀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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