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도의원 97명 현역복무

대구시의회의원과 경북도의회의원들은 병역문제가 깨끗할까.

신한국당 이회창대표아들의 병역면제시비가 사회문제로 확산되면서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병역검증작업이 새로 일고 있다.

대구시·경북도의원 1백33명중 여성의원6명(대구2, 경북4명)을 제외한 1백27명 가운데 의원자필이력서상 현역으로 복무한 의원들은 97명(대구30, 경북67명)으로 나타났다.

또 가사사정과 신체문제 등으로 군대에 가지 않은 의원들은 15명(대구5, 경북10명)이었으며 15명(대구4, 경북11명)은 미확인 상태다.

대구시의원경우 확인의원4명중 3명은 60대, 1명은 50대였으며 면제자 5명중 2명은 30대, 3명은 40대여서 젊은층에서 오히려 면제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관계 미확인자 15명은 대부분 병역이 면제되는 등 병역미필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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