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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룡사 복원계획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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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복원정비계획이 문화재관리국의 승인이 나지않아 3년째 표류하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시 구황동 사적 제6호인 황룡사지 11만6천3백72평에 황룡사를 복원키로 하고 지난94년 1억2천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황룡사 복원정비기본계획을 수립, 95년 문화재관리국에 승인을요청했다.

이에대해 문화재관리국은 '고증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3년째 승인을 않고 있다.시관계자는 "당초 용역회사가 발굴단의 발굴보고서를 그대로 복제하는 등 말썽이 있었지만 승인을 계속 미루고 있어 시비만 낭비한 결과를 빚고 있다"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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