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때 여성들중 30%%가 자신감 상실을 경험하며, 특히 20%%이상은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시드니의 엠제이 연구소가 최근 폐경기 여성 8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폐경기증상이 '보통이다'에서부터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여성들이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르몬 대체 치료(HRT)를 받은 여성들은 일과성 열감이나 수면중 식은땀, 폐경기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통증 등을 적게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앨래스테어 맥레넌 박사는 여성이 HRT를 받으면 체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폐경기는 사람의 신진대사를 바꾸고 몸무게를 늘게 할 수 있지만, 이같은 변화는 HRT를 받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모든 여성에게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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