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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해부! 연산의 다섯가지 폭정" 우리는 연산군을 폭군이라 부른다. 오백년의 역사에 두 번의 사화와 반정이라는 새로운 정권교체를 낳은 폭정시대. 연산군은 과연 어떤 폭정을 저질렀으며 그 한 사람의 통치자가 만든 역사의오류는 무엇인가?

연산군은 부왕인 성종이 만들어 놓은 태평성대의 시대를 물려받아 적장자로 왕위에 오른 몇 안되는 왕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훈구와 사림이라는 만만치 않은 두 세력의 신권이 있어 왕권을 사사건건 간섭받고 있었다. 이 문제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왕권의 극대화였다. 그렇다면 그 극대화된 왕의 권력은 어떤 형태로 나타났으며 우리는 왜 그를 폭군이라 부르는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을 누린 연산군이 폭군으로서 역사에 저지른 죄, 즉 흥청망국, 흥청망청, 무오사화의 발발, 자신의 사초 또한 열람해 수시로 삭제를 명함, 폐비의 복수극, 훈구와 사림의 제거, 언론탄압, 민가를 헐어 사냥터를 만들고 출입과 경작을 금함 등의 폭정을 입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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