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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시장 민주당 入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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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공식선언 '해묵은 정치행태에 실망'"

조순(趙淳)서울시장은 20일 수십년동안 계속돼 온 해묵은 정치행태에 국민은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 상태 라며 이 위기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대선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고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조시장은 이날 민주당 입당절차를 마친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대선출마를 위한대국민 발표회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밝은 21세기를 여는 위대한 행진을선도하겠다 며 대선승리를 자신했다.

조시장은 또 저에게는 서울시장을 거친 사회분야 식견뿐 아니라 경제학교수와 부총리, 한국은행총재를 거친 경제를 살릴 식견과 경륜이 있다 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있는 정치를 구현해국민의 총화단결을 이끌어 내겠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시장은 이날 오전 8시 마포민주당사를 방문해 입당원서를 작성, 입당절차를 마쳤다.조시장의 이날 입당은 지난 95년 12월, 국민회의와의 분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지 1년 8개월여만의 재입당이다.

조시장은 이날 중앙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도 기울어져 가는 국력을 되살리고 나라운명을 개척하는 기수역할을 맡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 고 밝혔다.〈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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