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초등 유선광이 제1회 대구시장기빙상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유선광은 21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초등 1~2학년부 500m 와 1,000m에서 각각 57초42 및 1분56초91를 기록, 경운초등 김성일(57초58)과 봉덕초등 진태규(2분00초85)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유선광은 또 남초등 1,000m 계주에서 백승곤 김주영 최재혁과 팀을 이뤄 1분51초06으로 골인, 김태현 정연중 김태우 정호중이 활약한 경북대사대부속초등(1분57초37)을 따돌리고 우승해 이번 대회 유일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류빛나(복현초등2·여) 이정은(지봉초등2·여) 박소정(남산초등3·여) 곽영우(계성초등6)전지수(파동초등6·여) 진선유(사대부속초등3·여) 장은정(사대부속초등4·여) 등이 각각 2관왕에올랐다.
한편 이번대회 초등부 종합우승은 38점을 획득한 용지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종합 준우승은 35점을 얻은 경북대사대부속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오성중학교와 대구빙상동우회는 각각 남중부 및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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