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재편·통합문제를 집중 심의중인 일본 행정개혁회의(회장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는 21일 현행 1부21성청의 정부체제를 1부12성청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행정개혁회의가 확정한 재편방안은 △ 내각및 총리기능 강화를 위해 현재의 총리부 기능을 확충한 내각부와 총무성을 창설하고 △ 현재의 건설성, 운수성, 국토청, 홋카이도(北海道)개발청, 오키나와(沖繩)개발청 등을 '국토개발성'으로 통합하며 △문부성과 과학기술청을 '문부·과학기술성'으로 합치고 △통산성을 폐지,'산업성'을 신설하는 것 등이다.
새로운 정부체제는 2001년부터의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개혁회의가 확정한 1부12성청체제는 다음과 같다
△내각부△국가공안위원회△방위청(또는 방위성)△총무성 △법무성△외무성△대장성△산업성△국토개발성△국토보전성△환경안전성△고용복지성△문부과학기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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