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르는 등 역대 올림픽에서만 9개의 금메달을획득한 칼 루이스(36·미국)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은퇴한다.
루이스는 이날 베를린 산타모니카트랙클럽에서 개막될 97베를린 그랑프리 국제육상대회에서 4백m계주 마지막 주자로 달리는 것을 끝으로 국제무대에서 모습을 감출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17년 트랙인생을 살아온 루이스는 84년 LA올림픽에서 4관왕으로 탄생, 36년 제시 오웬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4관왕이 돼 세계육상계를 뒤흔들었다.
루이스는 특히 멀리뛰기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했는데 81년2월부터 91년 8월까지 65게임에서연속 우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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