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국제회의도시 지정 구체화

경주 국제회의도시 지정 추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보문단지에 오는 2천년까지 2천63억원을 들여 5만평부지에 6천명을 수용할수 있는 건축연면적 1만9백평 규모의 복합적인 전문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를 건립, 각종 국제행사및 회의를 유치토록할 계획이란 것.

시는 이에따라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문체부장관에게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민자유치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오는 10월중 국제회의도시 지정신청을 내기로 방침을 정했다.이에앞서 문체부는 국제회의시설을 민간자본유치촉진법상 제2종 대상사업으로 포함시키고자 재정경제원과 협의, 오는 9월 정기국회에 법개정을 준비중에 있어 국제회의도시지정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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