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군청신축반대 저지' 집회 움직임

○…예천군이 빚을 내 군청을 이전 신축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군청주변 서본, 남본, 노상, 노하등 읍내 주민들은 대규모 저지 집회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 군이 초긴장.

주민들은 "민선군수 출범 이후 주민소득증대에는 신경을 쓰지않고 빚을 내 새집만 짓는다는 것은있을 수 없다"며 군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신축청사를 강행할 경우 대규모 집회로 청사 신축을 막겠다고 주장.

▣농림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자랑

○…김천시는 97농림사업 종합평가에서 경북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부로부터 3억원의 실적가산금을 수령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자랑.

김천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동안 농림사업추진상황및 진도, 농축산물수급및 가격안정기여도등 농림사업 전반에 대한 농림부의 평가결과 도내 23개시군중 수위를 차지.시는 상사업비를 농정시책추진 사업비로 활용하겠다고 전언.

▣택시노조 시위대 방문 시청 술렁

○…경주시청 청사에는 26일 오후 택시연합노동조합 시위대에 시민단체대표 방문등으로 어수선한분위기.

특히 이날 택시조합 시위대를 막기 위해 동원된 경찰차량이 시청광장에 대기하는 바람에 민원인들이 차둘 곳이 없어 시청밖에서 우왕좌왕.

남호윤경주시총무국장은 "택시근로자 경우 사업주가 해결해야 할 차량청결문제를 가지고 시청에와 시끄럽게 하고 있다"며 못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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