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4)가 활약중인 미 프로야구 LA다저스가 한국선수들에 대한스카우트 의사를 철회했다.아마야구 국가대표 투수 서재응(인하대·2년), 김선우(고려대·2년)에 대한 스카우트의 뜻을 밝혔던 다저스는 지난 20일 스카우트 포기 의사를 정식 공문을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한것으로 26일 뒤늦게 밝혀졌다.
다저스는 스카우트 담당이사 테리 레이놀즈의 명의로 된 공문에서 "서재응과 김선우의 신분조회결과 이들이 해태와 OB의 지명선수인 것을 알았다. 한·미협정서의 기본 정신에 따라 선수 스카우트를 포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고시속 1백45㎞를 웃도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정통파 서재응과 김선우는 최근 다저스를 비롯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즈 등 미국구단들로부터 집요한 스카우트 공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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