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노주희(대청중)가 MBC배 수영대회 개인혼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노주희는 26일 잠실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부 경기에서 4분55초28을 기록, 국가대표 라이벌 이지현(진선여중)이 지난해 2월 해군수영대회에서 세운 종전 기록(4분56초22)을 0.94초앞당기며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자유형100m에 출전한 이지현은 홍찬임(선덕여중·1분00초 12)에게 0.47초 뒤진 1분00초59로 2위에 그쳤다.
남고부에서는 한규철(경기고)이 접영100m에서 56초57을 기록해 김양호(부산진고·59초46)를 2초89 차로 누르고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유선웅(온양고)도25초29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고부에서는 권영미(서울체고)가 개인혼영 400m에서 5분07초79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고 여고부 계영 800m에서도 서울체고가 대회신기록인 8분57초84를 기록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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