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와 울산대가 97스타컵 전국추계대학연맹전에서 조 1, 2위로 1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17년만에 정상복귀를 노리는 성균관대는 26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9일째 예선1조 경기에서 후반 민현석의 동점골과 박훈의 역전골에 힘입어 약체 조선대에 2대1로 역전승했다.한편 육사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울산대는 동의대와 1대1로 비겨 2승1무1패를 기록, 성균관대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울산대는 전반 25분 박기욱의 패스를 받은 안무연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던 울산대는 경기종료 4분을 남기고 동의대의 지광춘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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