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야구선수 해외진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위선양에 큰 도움"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야구위원회에 우리나라 아마야구의 대형투수에 대한 신분조회를 의뢰했다고 한다.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박찬호 선수의 고군분투의 결과이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는 아마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가 내세우는금지 이유는 우수한 자원이 대거 해외로 유출되면 국내 프로야구의 앞날이 어두워진다는 것이다.그렇지 않아도 박찬호의 활약 이후 국내 프로야구 관중이 줄어들었는데 우수선수들의 해외진출이가속화될 경우 국내 프로야구가 인기를 상실할것이라는 우려였다. 그러나 우수 선수들의 해외진출과 성공은 개인에게는 물론, 국위 선양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위원회가 우수선수의 해외진출을 금지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조직이기주의적 발상이다. 또 직업 선택의 자유에도 저촉되는 불법적 처사라고 본다.

윤희옥(대구시 파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